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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통, 카본케이지, 튜브, 패치, co2, 인플레이터 구입기

비가 오락가락 굳은 날씨에 논현동에 잇는 'M7BIKE' 바이크샵에 가서

트위터 바이크당(#bikedang) 오프멤버이신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이것저것 구경 & 구입

저녁식사로 Very Big Size Pizza 를 맛있게 얻어먹었다. ^^

첫번째, 공구통.

OGK에서 나온 750ml 정도의 용량으로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며

내부가 스펀지 처리되어있어, 주행중 공구가 달그락 거리는 것을 방지해준다.


두번째, 튜브

주행중 펑크가 났을시 갈아끼워줄 튜브.

상자에 써있는 브랜드를 까먹어서;


세번째, 펑크패치 & 주걱

펑크난 타이어를 벌려줄 주걱 2개와 펑크난 곳에 붙여줄 패치


네번째, co2가스 % 인플레이터

인플레이터가 작고 아담해서 귀엽다.

co2가스도 작고 앙증맞다. 둘다 귀엽게 생겼다 ㅎㅎ


사실, co2가스 개당 4,000~5,000원정도 하는 비용이 좀 부담스럽긴하지만,

휴대용 펌프를 자전거에 거치하고 다니기엔

외적으로 거추장 스러움과, 무게와,

탑튜브 밑에 달았을시 너무 지져분해진다. (물통, 공구통, 펌프까지....)

게다가 휴대용 펌프는 상당히 팔힘이 많이 필요하다.

공기넣다가 지친다는 경험담을 많이 들었다.

펑크났을 경우,

그자리에서 펑크 부위를 찾아서, 펑크패치를 붙이고, 펌프로 펌핑하기란 정말

시간도 오래걸리고,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경험담을 들었다.

그래서 펑크 시 펑크난 튜브를 빼내고, 새 튜브로 교체후 co2가스 주입, 끝!

펑크난 튜브는 집에가져와서 패치를 붙이고, 집에 있는 스탠드 펌프로 공기주입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됬다.


다섯번째, 카본 케이지

기존에 달고다녔던, 철? 알루미늄? 케이지를 걷어내고

물통케이지, 공구통 케이지를 SASO 카본케이지로 달았다.

역시 카본무늬도 이쁘고 가볍다.

모양도 심플하고 좋다.






이로서 펑크 대비 물품들을 모두 구비하였다. ㅎㅎ

오클리 레이다 고글도 사장님께 주문을 드리고 왔다.

오클리 져본과 상당히 갈등하다가 골랐다.

고글 구입기는 다음주에 수령후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