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World/2009.08 Japan
일본여행 1일차 - 신주쿠, 시부야
사라세노
2009. 8. 7. 20:21
김포공항에서 ANA 1292를 타기위해 대합실같은곳에서 기다리는중
창밖에 보이는것이 우리가 타고갈 ANA 1292
원래는 사진촬영금지지만 ^^
시중에서 판매하지 않는 담배를 면세점에서 사고 시식중인 동생
드디어 이륙후 안정된 비행중 창밖
실제 하늘색보다는 진하게 나왔다.
오른쪽 팔걸이안쪽에서 빼낸 리모컨.
보이는대로 게임기 컨트롤과 비슷하게 생겼다.
오디오(음악감상), 비디오(영화), 간단한 게임, 비행정보 등이 나온다.
음악은 일본음악이 나오고,
비디오는 자막이 일본어이고,
게임은 로딩이 너무 느리고, 클래식 게임이라...
비행정보에는 속도, 시간, 위치등 정보가 나왔다.
정면에는 앞좌석 머리뒤쪽 모니터에 나온다.
의도하지않게 포커스는 모니터에 반사된 세노얼굴이 -_ -
착륙후 지하철에 타기위해 플랫폼에서...
JR라인의 야마모떼 라인이었던거 같다.
2시착륙, 3시쯤공항에나와서 한~~참을 헤메 지하철에 오게되어 벌써 5시이다.
맞은편 모습
특이하게 지하철 운전사를 볼수있게 투명창이 있었다.
여자분인것도 특이했고,
운전사 바로 뒷칸에 앉아있는 동생
시간을 상당히 지체한 이유로 사진찍을 여유없이,
아사가야역에 있는 숙소에 짐을 후다닥 놔두고,
신주쿠에서 일본에 살고 있는 상준군을 만나 저녁을 먹으러간곳이다.
돈까스 집이었다. 양도 많고, 맛있었다.
저녁식사후 밖으로 나와서
신주쿠역주변을 구경하던중, 멋진 타임스퀘어 한컷.
신주쿠에서 시부야로 이동했다.
이곳이 시부야 번화가의 입구중 가운데이다.
뒤를 돌아 다시 신주쿠역을 찍어봤다.
역과 연결된 백화점이다.
일본의 역은 대부분 백화점이나 PLAZA같은 종합쇼핑몰? 같은것과 연결되어있었다.
그것도 한두개가 아닌 여러개가...
술한자리후 찾아간 EggMan 이라는 Hip-Hop Club이다.
일본발음으로는 '에끄만'이라고 하더군 ㅎㅎ
정확한 클럽정보를 얻기위해, 클럽입구옆에 있던 Dancer들에게 물어봤다.
'이 클럽의 스타일은 어떤가?'
'이 클럽은 유명한 클럽인가?'
'이 주변에 다른 클럽이 있는가, 어디에 있는가' 등등
여기서 상당한 충격을 받는 나와 동생...
그 Dancer의 영어 실력은 우리가 아는 일본인의 실력이 아니었다.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며, 발음도 좋았다.
동생과 나는 속으로 '헉~' 하고 놀랬던 ㅎㅎ
클럽 주변의 도로.
번화가에서 5~10정도 떨어진곳이었고, 시간이 저녁 11시 25분정도여서 지나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물론 번화가쪽은 아직까진 인파가 꽤 있었다.
클럽에 들어가보니 닫은줄 알았더니,
Open시간이 11시 30분이라고 해서 다시 밖에 나와 전화통화하며 잠시 기다렸다.
기다리다가 왠지 별로일것같은? 느낌에...
아까 그 유창한 영어를 하던 Dancer에게 얻은 정보로 다른 클럽에도 한번 가보기로했다.
여기서 아주 큰 실수를...ㅎㅎ
지리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 엄청 헤메게된다.
막상가니 입구에 줄서있는 클러버들의 모습이 범상치 않았다.
한마디로 동생과 쫄았음 ㅎㅎ
망설이다 다시 '에끄만'클럽으로 돌아가다가 또 엄청 헤메고.
아무튼 첫날 저녁부터 굉장한 육체적 데미지를...
밑에 사진은 건물높이는 고층에 속하지만 그 폭이 엄청 좁았다.
힘든 와중에도 한컷을 남겼다.
'에끄만'클럽에 들어가니,
우리가 예상한 스타일이 아니었다.
무대에 나와서 Dancer들이 나와서 공연을하면, 맥주한잔 마시면서 바닦에 앉거나 서서 구경하는...-_ -
정확한 클럽 정보를 몰랐던게 아쉬웠다.
한 30여분만에 나와 허기를 채우기위해 '마끄도나르도'에 들렀다.
맥도날드..ㅎㅎ
구사할수 있는 일어는 '고래와 오네가이시마스~'
'이거 부탁합니다.'
그림이나 메뉴판을 보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하는 말이다 ㅎㅎ
수량은 영어로...one, two....-_ -
나는 민트 맥플러리, 동생은 치즈버거,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고.
택시를 타기 직전 한컷이다.
비싸기로 유명한 일본택시.
그래도 한 2~3만원 나올거라 예상했다.
타자마자, 기사한테 물어봤다.
'아사가야역까지 택시요금이 얼마정도 나오나요?'
택시기사왈 '약 5,000엔 나올것 같습니다.'
한화로 머리속으로 계산을 해봤다.
5,000엔 x 1,300원 = ......
이런 젠장.
예상요금이 6만5천원...
어쨌든 이미 지하철은 끊긴 시간이었다.(새벽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호텔로 돌아와 자판기에서 음료수와 생수를 샀다.
내가 고른 '아쿠아리스'라는 음료수는 포카리스웨트 맛이었다.
한국과 똑같은 포카리스웨트도 팔았다.
이게 택시요금 영수증이다.
예상요금 5,000엔까지는 나오지 않았다.
4,310엔 ...그래도 한화 약 5만원...-_ -
시간찍힌것을 보니 2시20분이었군.
이로써 일본에서의 첫날을 마치게된다.
20090807
ver.1.0
창밖에 보이는것이 우리가 타고갈 ANA 1292
원래는 사진촬영금지지만 ^^
시중에서 판매하지 않는 담배를 면세점에서 사고 시식중인 동생
드디어 이륙후 안정된 비행중 창밖
실제 하늘색보다는 진하게 나왔다.
오른쪽 팔걸이안쪽에서 빼낸 리모컨.
보이는대로 게임기 컨트롤과 비슷하게 생겼다.
오디오(음악감상), 비디오(영화), 간단한 게임, 비행정보 등이 나온다.
음악은 일본음악이 나오고,
비디오는 자막이 일본어이고,
게임은 로딩이 너무 느리고, 클래식 게임이라...
비행정보에는 속도, 시간, 위치등 정보가 나왔다.
정면에는 앞좌석 머리뒤쪽 모니터에 나온다.
의도하지않게 포커스는 모니터에 반사된 세노얼굴이 -_ -
착륙후 지하철에 타기위해 플랫폼에서...
JR라인의 야마모떼 라인이었던거 같다.
2시착륙, 3시쯤공항에나와서 한~~참을 헤메 지하철에 오게되어 벌써 5시이다.
맞은편 모습
특이하게 지하철 운전사를 볼수있게 투명창이 있었다.
여자분인것도 특이했고,
운전사 바로 뒷칸에 앉아있는 동생
시간을 상당히 지체한 이유로 사진찍을 여유없이,
아사가야역에 있는 숙소에 짐을 후다닥 놔두고,
신주쿠에서 일본에 살고 있는 상준군을 만나 저녁을 먹으러간곳이다.
돈까스 집이었다. 양도 많고, 맛있었다.
저녁식사후 밖으로 나와서
신주쿠역주변을 구경하던중, 멋진 타임스퀘어 한컷.
신주쿠에서 시부야로 이동했다.
이곳이 시부야 번화가의 입구중 가운데이다.
뒤를 돌아 다시 신주쿠역을 찍어봤다.
역과 연결된 백화점이다.
일본의 역은 대부분 백화점이나 PLAZA같은 종합쇼핑몰? 같은것과 연결되어있었다.
그것도 한두개가 아닌 여러개가...
술한자리후 찾아간 EggMan 이라는 Hip-Hop Club이다.
일본발음으로는 '에끄만'이라고 하더군 ㅎㅎ
정확한 클럽정보를 얻기위해, 클럽입구옆에 있던 Dancer들에게 물어봤다.
'이 클럽의 스타일은 어떤가?'
'이 클럽은 유명한 클럽인가?'
'이 주변에 다른 클럽이 있는가, 어디에 있는가' 등등
여기서 상당한 충격을 받는 나와 동생...
그 Dancer의 영어 실력은 우리가 아는 일본인의 실력이 아니었다.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며, 발음도 좋았다.
동생과 나는 속으로 '헉~' 하고 놀랬던 ㅎㅎ
클럽 주변의 도로.
번화가에서 5~10정도 떨어진곳이었고, 시간이 저녁 11시 25분정도여서 지나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물론 번화가쪽은 아직까진 인파가 꽤 있었다.
클럽에 들어가보니 닫은줄 알았더니,
Open시간이 11시 30분이라고 해서 다시 밖에 나와 전화통화하며 잠시 기다렸다.
기다리다가 왠지 별로일것같은? 느낌에...
아까 그 유창한 영어를 하던 Dancer에게 얻은 정보로 다른 클럽에도 한번 가보기로했다.
여기서 아주 큰 실수를...ㅎㅎ
지리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 엄청 헤메게된다.
막상가니 입구에 줄서있는 클러버들의 모습이 범상치 않았다.
한마디로 동생과 쫄았음 ㅎㅎ
망설이다 다시 '에끄만'클럽으로 돌아가다가 또 엄청 헤메고.
아무튼 첫날 저녁부터 굉장한 육체적 데미지를...
밑에 사진은 건물높이는 고층에 속하지만 그 폭이 엄청 좁았다.
힘든 와중에도 한컷을 남겼다.
'에끄만'클럽에 들어가니,
우리가 예상한 스타일이 아니었다.
무대에 나와서 Dancer들이 나와서 공연을하면, 맥주한잔 마시면서 바닦에 앉거나 서서 구경하는...-_ -
정확한 클럽 정보를 몰랐던게 아쉬웠다.
한 30여분만에 나와 허기를 채우기위해 '마끄도나르도'에 들렀다.
맥도날드..ㅎㅎ
구사할수 있는 일어는 '고래와 오네가이시마스~'
'이거 부탁합니다.'
그림이나 메뉴판을 보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하는 말이다 ㅎㅎ
수량은 영어로...one, two....-_ -
나는 민트 맥플러리, 동생은 치즈버거,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고.
택시를 타기 직전 한컷이다.
비싸기로 유명한 일본택시.
그래도 한 2~3만원 나올거라 예상했다.
타자마자, 기사한테 물어봤다.
'아사가야역까지 택시요금이 얼마정도 나오나요?'
택시기사왈 '약 5,000엔 나올것 같습니다.'
한화로 머리속으로 계산을 해봤다.
5,000엔 x 1,300원 = ......
이런 젠장.
예상요금이 6만5천원...
어쨌든 이미 지하철은 끊긴 시간이었다.(새벽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호텔로 돌아와 자판기에서 음료수와 생수를 샀다.
내가 고른 '아쿠아리스'라는 음료수는 포카리스웨트 맛이었다.
한국과 똑같은 포카리스웨트도 팔았다.
이게 택시요금 영수증이다.
예상요금 5,000엔까지는 나오지 않았다.
4,310엔 ...그래도 한화 약 5만원...-_ -
시간찍힌것을 보니 2시20분이었군.
이로써 일본에서의 첫날을 마치게된다.
20090807
ver.1.0